2024년9월에 ‘3만평 임야에 숲체험공간 조성을 꿈꾸다’.라는 글을 올렸다. 대학원도 졸업하고, 춘천에서 함께 생활하던 아내도 1월 말에 손주들 보러 파주로 거처를 옮긴다. 올해부터 나는 율전리에 얻어둔 집에 거주하며 나다운의 제1차 계획을 실행하려고 한다.
먼저 할 일은 산림경영계획 변경신청서를 작성하는 일이다. 지난 글에도 썻지만 현재 산림경영계획서는 조림 및 숲가꾸기를 위주로 산림경영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소규모 산채생산단지 조성과 숲체험공간 조성에 관한 계획을 추가해야 한다.



제1산채단지에는 2024년 10월 말에 산마늘(명이) 구근을 식재했다. 그런데 이듬해 봄에 싹이 트자 여린 싹을 고라니가 잘라먹고 뿌리채 뽑아놓았다. 명이는 매워서 산짐승이 먹지 않는다고 하던데 겨울을 나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명이의 여린싹은 먹는다고 한다. 올 봄에는 몇구덩이가 살아 남아 싹을 낼지 궁금하다.


제2산채단지에는 참나무표고목을 이용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제3산채단지에는 더덕을 재배할 생각이다.
산림경영계획 변경신청서를 작성해야한다. 완성되면 이 글에 추가하려고 한다.

나다운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